(데일리 코스메틱) 기존의 에센스보다 두 배가량 많은 대용량 에센스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돼 앞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스까다 코스메틱이 기존의 에센스류 제품들이 30~40ml 내외의 용량인데 반해, 약 2배 이상인 100ml의 에센스인 식스 사인즈 에센스를 이달부터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용량에 비해 가격은 기존 에스까다 에센스의 가격인 5만원 대로 책정함으로써, 가격 대비 풍부해진 용량 면에서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 제품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없어지는 등의 여러 가지 신호를 식스 사인즈 에센스(6 signs essence)의 6가지 전략으로 잡아주는 개념에서 제작하였다고 한다.

회사 측은 신제품과 관련해서 "무엇보다 용량에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선언했다"며, 기존 에센스를 사용할 때 적은 양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에센스 용량을 획기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스 사인즈 에센스는 6가지 기능을 하는 고영양 에센스이기 때문에 에멀전을 굳이 따로 바를 필요가 없다. 따라서 대용량 제품으로 에멀전과 에센스 겸용으로 피부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목 등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거래 전문점으로부터 제품 주문 요청이 쇄도하는 등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이에 에스까다는 식스 사인즈 에센스를 주력 제품으로 선정, 홍보 및 프로모션에 집중할 계획으로 전문점에 포스터를 지급하고, 견본 파우치를 제작해 우수한 품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