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로손은 「음식에 깜짝 놀랄 아이디어를」이란 콘셉트로 만든 도시락 브랜드 『고항테이(ごはん亭)』의 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도시락 2종을 발매한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전하였다.

로손은 11월 22일에 CM 캐릭터를 담당하는 야마구치 타츠야(山口達也)씨가 감수한 「챠-교-(チャーギョー)」를, 11월 29일부터는 새로운 『2단식 용기』에 넣은 「쥬시 햄버거」를 전국의 로손 점포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야마구치 타츠야(山口達也)의 개성이 가득! 「챠-교-(チャーギョー)」
「챠-교-(チャーギョー)」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볶음밥(챠-항)」과 「만두」를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이 제품은 「고항테이(ごはん亭)」의 시작부터 CM 캐릭터를 담당한 야마구치 타츠야(山口達也)씨가 제안한 메뉴로, 그가 학생시절부터 매우 좋아한 볶음밥과 만두의 조합을 「고항테이(ごはん亭)」 1주년 기념으로로 6주간(11월 22일~1월 3일) 기간한정 판매한다.

"2단식 용기"에 담은 「쥬시 햄버거」

새로운 발상! 2단식 용기 「쥬시 햄버거」
11월 29일부터 발매하는 「쥬시 햄버거」는 안쪽에서 육즙이 나오는 “놀라움”의 햄버거를 신(新)발상 “아이디어”의 「2단식 용기」에 담은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햄버거는 샤오룽바오(小龍包 스프가 들어있는 중국식 만두)를 힌트로, 햄버거 전문점의 햄버거와 같이 부드럽게 부푼 두께감이 있어(당사 종래대비 약 50% 증가) 자를 때 육즙이 나오는 쥬시(Juicy)감이 특징이다. 과즙이 많은 안쪽 고기를 감싸는 성형으로, 구울 때 과즙의 유출이 적고 자를 때 과즙이 넘쳐흐르는 햄버거가 실현되었다.

종래의 도시락 용기에 담아 이 두꺼운 햄버거를 전자레인지에서 데웠을 때, 「밥」과 「반찬」의 온도가 불균일하게 된다. 이것은 전자레인지의 특성상 밥의 온도 상승과 햄버거의 온도 상승에 차이가 생겨 일어나는 현상이다.

로손에서는 데울 때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단식 용기」(의장등록 신청 中)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하였다. 즉, 식재료에 따라 생기는 전자레인지 가열 시간차를 고려한 「2단식 용기」(의장등록 신청 中）를 적용한 것이다.

전자 레인지의 특성상 도시락을 가열하는 경우, 상부부터 하부가, 중심부터 외부가 각각 빨리 뜨거워진다. 2단식 용기의 상단에 「밥」을, 하단에 「햄버거」를 배치하는 것으로 한번의 전자레인지 가열로 「밥」과 「햄버거」를 동시에 최적온도까지 가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2단에 「밥」을 담아 다른 식재료의 향이 「밥」으로 이동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로손은 가정에서도, 밖에서도 폭넓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햄버거」메뉴는 이후에도 계절이나 트렌드에 맞춰 어렌지를 더하여 「고항테이(ごはん亭_」의 정식 메뉴로써 시리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