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에서 열대과일 ‘망고’의 달콤한 맛과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룬 “델몬트 망고오렌지”를 출시하였다.

델몬트 망고 오렌지

“델몬트 망고오렌지”는 열대과일인 망고퓨레 8%와 오렌지과즙 7%가 혼합된 저과즙음료로 망고의 달콤함과 오렌지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델몬트 망고오렌지”는 동사의 인기 음료인 ´델몬트 망고´와 맛과 용기 그리고 디자인에서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용기 상단 부분을 과일껍질 모양으로 형상화하고, 용기 몸체부분 전체를 라벨로 감싼 신용기 페트를 사용하여 제품 이미지를 한결 고급화한 제품이다.

또한 ´델몬트 망고´의 진하고 걸죽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오렌지과즙을 섞어줌으로써 한결 상큼하고 라이트한 맛을 지녀 어린아이부터 노인층까지 누구나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칠성은 ‘델몬트 망고오렌지’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내년에는 180ml 캔과 소병 제품도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델몬트 망고’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여 초기에 입점을 확대하고, 지난 10월에 발매된 ‘델몬트 파인구아바’ 제품과 함께 열대과일 혼합시리즈 제품으로 패키지화 하여 진열을 유도하는 등의 유통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