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새해를 맞아 포장인 및 포장관련업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경쟁력 제고와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포장인 및 포장업계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마음은 늘 희망과 새로움으로 아침을 엽니다. 지난 2005년은 국내외적으로 부침과 혼란이 격심했고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위기가 공존한 사상 유례 없는 고통의 한해였습니다.

국내의 경제성장률은 하락하고 유가의 급등과 내수부진으로 기업과 국민경제생활이 위기를 넘어 극도의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우리 포장관련 업계의 모든 힘을 하나로 모아 대승적인 차원의 상생협력 전략을 마련하여 모두가 화합하는 전기를 마련해야할 것입니다.

포장인 및 포장관련업계 여러분!!

2006년 새해에도 세계는 급변하고 그 변화의 물결은 계속 될 것입니다. 변화는 위기를 타계할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도전의 기회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이제 세계는 초일류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으로만 나누어집니다. 초일류 기업과 초일류 국가는 경쟁상대가 없는 블루오션을 선점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혼란과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초일류 기업은 변화에 대처하고 능동적인 마인드로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발휘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도전과 변화에 우리 포장인 모두가 힘을 모으고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새벽안개가 짙을수록 날씨는 더욱 맑아질 것입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준비의 시간입니다!

포장인 및 포장관련업계 여러분 !!

더 넓은 마음과 좀 더 큰 도전정신으로 과감히 위기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포장인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맡은바 소명을 다하기를 바라며 「월간 포장」 김청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