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타이쇼(大正)제약주식회사가 화분 시즌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눈의 가려움이나 충혈을 억제시키는 안약 「아이리스 AG 유닛」을 발매 개시하였다.

「아이리스 AG 유닛」은 화분이나 먼지, 티끌 등에 의한 눈의 가려움이나 충혈을 억제시키는 안약이다.

두 가지 항염증제(이프시론 아미노카프론산, 그리틸리틴산2칼륨)와 기준 최대량을 배합한 충혈제거제(염산 테트라 히드로조린), 항히스타민제, 영양성분, 점막 보호성분의 총 6가지 성분을 배합하여 눈의 가려움이나 충혈을 가라앉힌다.

화분증 안약 유저의 조사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사용감으로 응답자의 36%가 청량감이 약한 것, 17%가 청량감이 없는 것이라고 답하여 과반수 이상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원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아이리스 AG 유닛」은 눈에 자극이 되지 않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위해 방부제를 배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염증을 일으켜 민감하게 된 눈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제품은 패키지를 기존 제품과 달리 「1회 사용하고 버리는 타입」으로 하여, 언제라도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동 제품의 발매로 타이쇼社는 ´아이리스´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생활자의 안약에 대한 니즈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