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와 졸음을 일거에 물리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껌이 선보였다.

롯데제과(대표이사 한수길)에서는 대뇌피질을 자극하는 구아라나 추출물과 강력한 향의 페파민트가 들어 있어 졸음을 쫓아 주는 「베타블루(β-Blue)」껌 3종을 출시했다.

「베타블루(β-Blue)」는 씹는 순간부터 목과 코 속이 시원하게 뚫려 애연가나 감기환자에게 효과가 있으며, 금연을 결심하여 마땅히 군것질거리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자일리톨과 칼슘, CPP, 후노란 등 치아에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졸음 예방 껌과 달리 소비자의 편의성을 위해 용기구조 형태를 다양화 했다.

원터치캡 용기제품은 원통형태로 원터치로 쉽게 열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되어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껌을 꺼내 씹을 수 있으며, 일반용기 제품은 식탁과 책상 위에 놓고 씹기 좋다. 또한 케이스 형태는 휴대성을 살려 작고 납작한 형태로 설계, 가방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은 형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