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오키(沖)데이터社가 컬러 페이지 프린터로 인쇄할 수 있는 프린터용 부직포 「엑설런트 소프트」를 발매하였다.

「엑설런트 소프트」는 천이나 일본 종이와 같은 촉감을 가진 특수지로, 지금까지 오프셋 인쇄로는 할 수 없었던 부직포 인쇄를 프린터로 할 수 있다.

인쇄업계를 위한 온 디맨드 인쇄용 칼라 LED 프린터 「MICROLINE Pro 9800PS-X/S」, 「MICROLINE Pro 9600PS」의 전용지로, 제지 제조사와 공동으로 상품화하였다.

부직포는 프린터 인쇄에서는 그냥 스치고 지나가거나 용지 잼이 발생하기 때문에 종래의 오프셋 인쇄로 작성할 수 없었다.

「엑설런트 소프트」는 MICROLINE Pro 프린터의 매체대응 능력을 활용함과 동시에 프린터 내부의 정착온도 제어, 토너 전사율을 최적화하여 실용적인 인쇄 품위를 실현하였다.

이로 인해 부직포로 고급감이 있는 캘린더나 포장지, 런천 매트 등을 온 디맨드 인쇄를 할 수 있다.

가격은 A3크기(328×453㎜) 100매가 7560엔, A3크기 장척(328×1200㎜) 50매가 9765엔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