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이 무스 타입의 클렌징 오일 ´코리아나 무스 클렌징 오일´을 출시하여, 클렌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코리아나 무스 클렌징 오일’

딥클렌징 효과가 큰 클렌징 오일은 최근 마스카라, 아이라인, 지속성이 강한 립스틱 등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기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일반 기름처럼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젖은 손으로 사용하면 하얗게 변해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무스타입은 이같은 단점을 적극 보완한 제품으로, 일반 클렌징 오일보다 피부 자극이 덜하고, 흘러내리지 않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에 기름기도 남지 않아 이중 세안할 필요가 없다.

이번에 출시된 ‘코리아나 무스 클렌징 오일’은 오일 상태 액상을 무스화하는 코리아나 연구소의 독자적 기술력을 적용, 기존 클렌징 오일의 불만사항이었던 손이나 용기 외부에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할뿐만 아니라, 무스의 쿠션감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시키는 제품이다.

또한 올리브와 포도씨, 쌀겨 등 3가지 천연 웰빙 오일을 사용하여 뛰어난 세정력은 물론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이건국 상무는 "클렌징 오일 시장이 국내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앞서 상용화 된 해외 시장에서 무스 타입 오일 수요가 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캔용기를 적용으로 소비자들이 헤어 무스로 착각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클렌징´이라는 제품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