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 Plastics America에서 공압출(co-extruded) 폴리에스터 필름이 스탠드형 식품 파우치 제조를 용이하게 하며, 이 필름으로 식품, 특히 스낵과 사탕 부문 포장재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한다.

파우치 수요는 유연한 포장재 시장내 큰 성장 부문중 하나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시장내 식품용 파우치 수요는 연 6.6% 성장해 2009년 5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레이 플라스틱 사는 ‘루미러(Lumirror) PA30’이 좌우 대칭의 투명 필름 기술을 이용한 붙이는 봉합 방식(tack-sealable)의 폴리에스터라고 설명했다. 이 투명 필름은 얇은 판으로 만들어지고, 프린팅하는 동안에도 접착성을 높이도록 조작된다.

이는 필름 양쪽 면이 다른 특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루미러 PA30’은 스스로 붙거나, 플라스틱의 내부 표면을 외부 표면에 붙이는 데도(lap seal) 사용될 수 있다.

붙이는 봉합 방식은 ‘루미러 PA30’을 외부에 사용하고, 포장재 내부 표면에 다른 열봉합 폴리에스터 필름을 사용해도 가능하다. 2겹 플라스틱은 강력한 접착성으로 식품 성질 보존에 큰 역할을 한다.

필름과 프린팅 잉크의 우수한 접착성은 물과 솔벤트계 잉크 시스템 그리고 수성 코팅에 지속성을 제공한다.

‘루미러 PA30’은 얇게 자르거나, 프린트 또는 진공 증착(vacuum metalized)할 수 있다. 루미러는 고속 장비에 사용할 수 있고, 화학 처리나 프린트가 용이하다. 또한 우수한 열안정성과 고강도, 입체적 안정성 그리고 광학적 투명성 등 기계적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foodproduction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