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카콜라 주식회사가 1993년 발매 이래 폭넓은 층의 고객에게 인기를 끌어온 「소켄비차(爽健美茶)」를 전면적으로 리뉴얼하였다.

「소켄비차」는 “상쾌함, 건강함, 아름다움을 주는 블렌드 차”라는 유니크한 제품 특성과 “향기로움”, “산뜻함”이라는 맛으로 발매 이래 무당차의 기본 브랜드로써 남녀를 불문한 모든 연령층의 고객으로부터 호평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유저의 개척을 위해 이번에 싹트는 힘이 넘쳐나는 네 가지 소재 ‘발아현미’, ‘보리새싹’, ‘신선초’, ‘퀴노아’를 새로이 추가, 전 12종의 소재를 블렌드 한 「新소켄비차」를 1월 30일부터 일본 전국에서 발매하였다.

「新소켄비차」는 ‘싹트는 힘’에 따라 긍정적으로 강력한 아름다움을 가진 자신이 되자는 새로운 콘셉트로, 아름다움과 원기를 목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 그리고 조금 기분의 후원을 원한다는 사람에게 독자의 가치를 보다 강하게 소구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기대에 응하여 보다 ‘향기로운 맛’으로의 개량도 실시하였으며,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착색료는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칼로리 제로로 미용이나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제작하였다.

패키지도 일신하여 「新소켄비차」의 콘셉트인 적극적이고 힘찬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500㎖ PET보틀에 ‘피트 보틀’을 새로이 적용하였다. ‘피트 보틀’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기본으로 고객의 ‘마시기 쉬움’과 ‘쥐기 쉬움’을 위해 보틀의 몸통 가운데 부분에 굴곡을 넣어 그립감을 주었다. 이로 인해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의 모든 고객의 손에 「피트」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되었다.

그리고 패키지의 그래픽은 넘치는 빛과 싹트는 새싹을 배경으로, 힘차게 신장하는 서체로 제품명 「소켄비차」를 표현하여 싹이 틀 때의 힘과 기운을 표현하였다. 또 전 12종의 소재를 제품명 아래에 세로쓰기로 표기하여 블렌드 차인 것을 알기 쉽게 하였다.

일본 코카콜라 주식회사는 「소켄비차」의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금후에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무당차 시장의 활성화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