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가 2월 17일 정기총회를 갖고, 200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밝혔다.

이날 협회는 2006년 주요업무로 한국물류협회의 국내외 위상제고 및 국제교류협력활동 강화와 동북아 물류강국 구현을 위한 정책 지원활동 확대를 비롯하여, 산업계의 물류합리화 활동 지원 및 효율화 추진, 아시아태평양 물류연맹 기능 및 한중일 물류협력활동 확대, 물류전문인력 양성 및 전문교육훈련 활동 강화 등을 밝혔다.

서병륜 회장은 “물류 발전을 위해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올해를 국내 물류 업계의 전환기로 보고, 협회가 업계의 상호 협조를 통한 연계적인 유통을 확립하고, 제도의 합리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