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페이퍼텍(대표이사 사장 이삼섭)이 전사적 품질관리활동의 일환으로 분임조활동을 통해 자기계발, 상호협력을 통하여 품질향상, 원가절감, 공정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2006년 품질경영대회를 지난 2월 22일 본사강당에서 가졌다.

금호페이퍼텍의 이삼섭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 원천은 소비자가 가장 중요시 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기능성’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에 있다”고 전제하며 “이를 위해 ‘기술경영’은 품질경영활동을 그 출발점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품질경영활동은 고객만족의 관점에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냄으로써 그 ‘기능성’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높은 품질수준을 확보하고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직원 개개인이 해당 분야에서 최고임을 인정받고 이른바 ‘명장’, ‘기술혁신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을 때 비로소 우리의 ‘품질경영’과 ‘기술경영’의 노력은 반드시 더 큰 성과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금호페이퍼텍의 6개 분임조가 출전하여 평소 분임조활동을 통해 도출되었던 개선활동사례를 20분씩 발표하였으며, 발표내용을 분임조 활동 평가심사 30%, 발표심사 70%의 심사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에는 “울트라, 엑스크론 연속운전으로 동력절감”주제를 발표한 금호페이퍼텍의 생산팀 ‘오뚜기’분임조가 선정되어, 포상금과 함께 금호아시아나 품질경영대회 출전자격 부여와 품질교육 연수 포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환경안전팀 ‘녹색’분임조가 수상하였으며, 포상금과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출전자격을 부여받았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