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코리아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여일간 펼쳐진 ‘삶의 향상 스웨덴 이노베이션 디자인전과 삼성 디지털 기술’에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삶의 향상 스웨덴 이노베이션 디자인전과 삼성 디지털 기술’ 전시회는 스웨덴 정부가 기획해 디자인을 통해 제품화, 시스템화된 아이디어들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로 2003년부터 전세계 순회를 시작한 행사다. 국내에는 진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20여 일간 전시가 이루어졌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약 6,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아 자사의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테트라팩의 대표제품인 테트라 클래식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자체 전시 부스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테트라팩은 이번 전시회에 삶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했으며, 테트라 클래식을 비롯해 테트라 브릭을 비롯해 테트라 톱, 테트라 프리즈마 등 테트라 팩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각 제품의 디자인적 특성을 살린 전시 부스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삶의 향상 스웨덴 이노베이션 디자인전과 삼성 디지털 기술’ 전시회에서는 테트라팩 이외에도 아이디어와 이노베이션이 돋보이는 11개의 스웨덴 기업 상품과 국내 삼성전자의 디지털 제품이 함께 전시되었다.

테트라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테트라팩의 혁신적인 종이팩 제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기업들이 추구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디자인의 과거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식품 포장에 있어 소비자를 위한 안정성과 심미성을 강조한 디자인 뿐 아니라 제조,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업계 전반에 향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제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