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ham Packaging에서 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안전하며,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Safe-T-Can을 개발하였다.

식품 서비스 선두기업인 Basic American Foods를 위한 개발된 이 용기는 6층의 HDPE로 구성된 새로운 배리어 폴리올레핀 No. 10 플라스틱을 사용하였으며 Basic American Foods의 대용량 식품 서비스를 위한 즉석 으깬 감자를 만들기 위한 감자 과립제품 WHIPP 브랜드에 적용된다.

Safe-T-Can의 개발에는 Basic American Foods에서 실시한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패키징 구조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안전하면서, 사용하기 쉽고, 저장하기 편리할 것 등이 조사 결과에서 고객들이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사항들이었다.

그래엄 패키징에서는 Safe-T-Can을 고객들이 이러한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하였다. Safe-T-Can의 구조는 보다 넓은 입구와 스냅-오프 및 재밀봉 캡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금속캔에서 필요로 했던 캔 오프너가 필요하지 않으며, Basic American Foods의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캡에 내부에 있는 포일을 이용한 배리어 기능은 식품을 오래 보존하게 해준다.

또한, Safe-T-Can에는 쉽게 따를 수 있으며 미끄러지지 않도록 손잡이를 부착하였다. 거기에 저장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식품 서비스에서는 유일하게 캔용 랙이나 매대에 쉽게 진열할 수 있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105 온스의 이 용기는 6층의 HDPE 재질로 만들어 진다. 이 새로운 재질은 No. 10 금속캔의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