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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폴리머, 석유 플라스틱과 가격 대등
Cereplast, 옥수수 폴리머 생산량 두배 늘려

옥수수 기반의 폴리머를 생산하는 Cereplast의 발표에 따르면 바이오폴리머의 가격 수준이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레진의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옥수수 기반의 폴리머가 이제는 완전히 산업군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Cereplast에서는 나노기술의 발전을 통해 낮은 온도에서도 지원되는 폴리머 공정에 대한 설비를 2기나 도입하였다. 이러한 설비 투자는 Cereplast의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기존의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레진의 가격수준은 파운드 당 0.62 달러에서 1.60 달러 선에 머물러 있는데 바이오플라스틱의 가격 수준은 파운드당 0.60 달러에서 1.62 달러로 거의 대등하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동등한 가격수준은 바이오 플라스틱이 앞으로 석유기반의 플라스틱 원료와 거의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앞으로의 바이오 플라스틱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Cereplast는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증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6년 여름에 지금 생산량의 두배로 설비를 늘릴 계획으로 새롭고 보다 효과적인 설비들을 구매할 예정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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