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루미야식품공업주식회사는 발매 38주년을 맞은 후리카케 「3색팩」을 리뉴얼하여 오는 8월 22일부터 일본 전역에 일제히 발매한다.

간편성과 맛을 겸비한 「3색팩」은 <김 가루>, <명란젓>, <깨소금>의 세 가지 후리카케를 귀여운 용기에 담은 인기상품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제품의 「깨소금이 남는다」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김 가루의 양을 늘려 깨소금을 남기지 않는 분량으로 개량하였다.

또한 용기도 오리지널의 복고풍 이미지를 가지면서, 캡을 선명한 색으로 하고, 내용물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라벨로 변경하는 등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용기로 변경하였다.

리뉴얼 발매한 정품에는 발매 당시의 추억이나 뒷이야기를 소개하는 「３색팩의 비밀」 POP을 부착하여, 판매점에서의 주목율을 높이도록 하였다.

조나리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