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맥주주식회사는 「기린맥소주 퓨어블루」의 새로운 제안으로 1,400㎖ 종이팩 용기를 적용한 제품을 9월 6일부터 일본 전국에서 발매한다.

또한 맛에 있어서도 기린 디스틸러리(KIRIN Distillery) 후지고텐바 증류소의 자사 제조원주를 블렌드하여,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동사는 현재 판매중인 품종도 2006년 9월 출하 분부터 자사제조원주 블렌드 제품으로 순차 교체해간다고 밝혔다.

2002년 11월에 발매한 「기린맥소주 퓨어블루」는 보리 100%의 원주를 후지고텐바의 복류수로 만든 현대적이고 깔끔해서 마시기 쉬운 맥소주로써, 지난해에는 355,000케이스(전년 대비 22.8% 성장)를 판매하는 등, 주로 20, 30대 소주 유저에게 지지받고 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소주 시장에 지난 8월 9일 본격소주 「기린 향기로운 보리」, 「기린 부드러운 토란」의 두 품종을 발매, 라인업 강화를 꾀함과 동시에 「기린맥소주 퓨어블루」에도 새롭게 1,400㎖ 종이팩을 도입하는 것으로 고객의 지지 확대를 노리고 있다.

최근, 소주시장에서 새로운 라인업으로 정착하고 있는 종이팩에 착안, 「퓨어블루」는 새로운 종이 팩을 개발하였다.

동사의 자체 조사로부터 기존의 소주 종이팩은 「식탁에 맞는 디자인과 높이」, 「쥐기 쉽고, 따르기 쉬운 기능성」이라는 고객의 니즈가 있다는 파악하고, 이에 응한다면 새로운 수요를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퓨어블루」의 새로운 용기는 기존 이미지인 블루를 기조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함과 동시에 패키지를 유니크하고 참신한 플랫 톱 형상으로 하였다.

이와 함께 슬림하여 쥐기 쉽고, 따르기 쉽다는 기능성도 중시하였으며, 특히, 환경에 대한 배려를 위해 패키지에 적용되는 투명 외장 필름을 없앴다.

기린맥주주식회사는 1,400㎖ 종이팩의 발매를 맞아 맛에 있어서도 기존의 대만산 원주에 기린 디스틸러리 후지고텐바 증류소에서 자사 제조한 원주를 블렌드하였다.

동사는 소주 제조설비를 2005년에 기린 디스틸러리 후지고텐바 증류소에 도입, 「퓨어블루」의 특징인 「순수한 보리의 맛, 상쾌한 맛」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양질의 원주 제조가 가능하게 되어 2006년 8월 출하분부터 자사제조 원주를 블렌드 제품으로 순차 교체해간다는 계획이다.

동사의 소주사업은 이번의 라인업 확대로 주력 상품인 「기린맥소주 퓨어블루」를 가정용, 업무용 시장에서의 지지를 한층 더 확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에 발매된 「기린 향기로운 보리」, 「기린 부드러운 토란」은 업무용, 시장용 제품으로써 확실히 육성하는 것으로, 소주사업 전체의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조나리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