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용기포장팀은 국내 식품용 용기포장 안전성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용기포장안전연구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기포장안전연구회’는 식약청, 분석기관, 학계의 용기 포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에 발족했다. 현재 49명의 회원이 정식으로 등록,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용기포장 관리제도, 최신 이행물질 분석방법 전반에 대한 주제로 온라인 정보공유,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용기포장안전연구회’에서는 앞으로 해외용기포장 관리제도, 최신 이행물질 분석방법, 신소재 개발동향 등 용기포장 전반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집, 연구된 용기포장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향후 국내 용기포장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기포장안전연구회’는 회원 자율참여로 이뤄지며 식약청 공인분석기관 및 고분자, 재료공학, 포장관련 전문가는 상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