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에자키글리코가 캐러멜 「글리코」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미니 그림책 8권이 들어간 『별책 글리코 동화 <작은 모험 이야기>』를 발매하였다.

어린이들의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여행이나 친척집 방문 등 원거리 여행의 기회가 늘어나는 요즘, 캐러멜과 책 읽기를 동시에 하면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자키글리코社는 2005년 2월부터 「글리코」 캐러멜에 미니 그림책 1권이 부착된 『글리코 동화책』을 발매하고 있다. 그러던 중 어린이들의 여름의 추억이 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미니 그림책 8권을 조합한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세로 65㎜×가로 57㎜×두께 5㎜의 미니 그림책 8권과 캐러멜이 같이 들어간 것으로, 점보 사이즈의 패키지를 조립하면 미니 그림책 전용 책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별책 글리코 동화 <작은 모험 이야기>』에 봉입된 그림책은 「열려라, 참깨」, 「걸리버의 모험」, 「달걀귀신」등 전부 8권.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모험」이나 「괴담」에 관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조나리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