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량물포장협회(회장 임경빈)는 지난 8월 18일, 협회 창립 3주년을 맞아 수원 호텔캐슬 에메랄드룸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협회 회원사 및 비회원사 포장업체 대표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협회 창립 3주년을 축하하였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시대의 중소기업 경영”이라는 주제로 기념 강연을 하여, 디지털 시대를 맞아 중량물 포장 업체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였다.

협회의 임경빈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가격 경쟁의 심화 등 포장 업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업계 공동의 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이에 대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회가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중량물포장협회는 지난 2003년 8월 정식으로 설립된 단체로, 수출화물 목재포장재 검역교육, 열봉합용 방습성 유연 차단제와 못 공동구매 알선 사업, 국제 기술교류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

조나리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