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에서는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KIPES 2006 전시회에 참가해 프리넥 워크플로우, 고속 써멀 CTP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델에서 선보이는 프리넥 워크플로우는 다양한 프리넥 요소들이 정밀하게 조율되어 상호작용하면서 프리프레스, 인쇄, 후가공으로 이루어진 생산 워크플로우의 효율을 높이는 전천후 인쇄 시스템이다.

하이델베르그의 고속 써멀 CtP 수프라세터(Suprasetter)

“프리넥(Prinect)”이란 명칭은 “인쇄(Print)”와 “연결(connect)”를 결합시켜 만들어진 것으로 인쇄사의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최적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듈을 개방형 시스템으로 하는 프리넥 요소들은 각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어느 때라도 워크플로우에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속 써멀 CtP, 수프라세터(Suprasetter)는 판 취급에 있어 최대의 유연성과 향후 사업 성장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원하는 대로 가능한 독특한 모듈성, 그리고 혁신적인 레이저 기술로 인한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한다.

수프라세터는 기본적으로 편리한 수동 작동 혹은 반자동 생산 모드를 제공하며, 인터페이스화 된 싱글 카세트 로더(SCL)나 멀티 카세트 로더(MCL)와 함께 자동화 수준을 선택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자동 판 로딩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간지는 자동으로 제거되고 400장까지 용지 트레이에 가지런히 모일 수 있어 용지 걸림은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내장 펀칭 시스템으로 각종 인쇄기에 맞는 규격으로 판을 정확하며 빠르고 효과적으로 펀칭하여 인쇄 시 작업 준비를 신속하게 해준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