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최상식)는 지난 11월 3일 일본포장기계공업회(JPMA)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된 아마노 사무국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장기계협회 최상식 회장은 신임 아마노 JPMA 사무국장의 승진을 축하하였으며 앞으로 양협회가 더욱 긴밀한 협조와 유대를 공고히 하자고 언급 하였다.

특히 JPMA에서 실시하고 있는 포장기계전문교육에 대한 포장기계협회의 관심을 전하고 각종 교육용 자료의 요구와 일본 포장기계신문의 구독도 요청 하였다.

이날 양 단체는 일본, 중국, 한국 3개국의 포장기계협회간의 연차적 교류회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우선적으로 한일간 교류회를 갖기로 합의 하였다.

한편 아마노 JPMA 신임 사무국장은 한국포장기계협회와의 관계를 이전보다 더욱 돈독히 하자고 요구하였으며, 오는 2007년 4월에 개최되는 KOREA PACK 전시회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일본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용 자료를 요청하였다.

이날 환담에는 포장기계협회의 신현재 전회장과 김영순 상근부회장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2007년도에는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 일본포장기계공업회를 방문하여 상호 관심사를 의논하기로 하였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