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에서는 혁신적인 제품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으며, 업체들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틈새시장을 찾아 기발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몸이 수분을 원할 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얼마 전에는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 에너지와 수분을 공급해주는 ‘젤-보트(GEL-BOT)’이 선보인 바 있으며, 뒤 이어 ‘하이드라코치 인텔레전트 (Hydracoach Intelligent)’ 물병이 최근 소개되었다.

이에 뒤질세라 하이드로스포트 유에스에이(HydroSport USA)는 손목에 차는 물병을 출시했다. 달리기를 하면서 병을 손에 들고 물을 마실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물론 달리기 이외의 운동을 할 때도 매우 편리하다.

하이드로스포트에는 160ml의 물을 담을 수 있으며, 무게는 0.5파운드(225gms) 정도 된다.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동시에 몸에 필요한 수분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는 양이다. 하이드로스포트의 가격은 10달러이다.

(Gizm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