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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용기 적용한 어린이 해열시럽제
한미약품 ‘맥시부펜’ 1월부터 시판

세계 최초로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어린이 해열시럽제가 국내에서 발매된다.

한미약품은 최근 세계 최초로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유소아용 해열 시럽제 ‘맥시부펜’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2007년 1월부터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세계 최초 시럽제로 기존 이부프로펜 성분 시럽제의 절반의 함량만 사용해도 동등이상의 효과를 나타내고 신독성, 간독성 등 부작용을 현격하게 줄인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경우 정제와 캡슐제 만이 제품화된 상태다.

「맥시부펜」은 한미약품이 지난 5년간 23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한 개량신약으로 식약청으로부터 그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4년간 신약 재심사 품목으로 지정됐다.

맥시부펜은 기존 시럽제와 달리 국내 최초로 50ml 소용량 안전용기를 도입해 차별화했다.

기존 시럽제의 경우 조제를 위해 덕용포장에서 투약병에 따를 때 약제 손실이나 오염이 일어나기 쉬웠는데 소용량인「맥시부펜」은 개봉하지 않고 전달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품이 유통될 수 있게 했다.

회사측은 “50ml 소포장 규격 출시결정은 상비약으로 처방 되는 해열진통제의 특징에 맞춘 것이며 개별 포장마다 제품 설명서가 첨부돼있어 환자 순응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사는 제품에 신뢰를 가질 수 있고 약사는 조제와 복약지도가 용이해질 것으로 또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제품은 6개월부터 12세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한미약품은 세계 최초의 덱시부프로펜 시럽제라는 제형의 차별성을 앞세워 해외 수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50여개국에 이미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홍순우기자/kip@packnet.co.kr


[200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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