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협회(회장 김선창)는 지난 1월 12일 강남 팔래스 호텔 로얄 볼룸에서 ‘신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인사말 중인 김선창 회장

이날 행사에서는 이희범 (사)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지역주의와 한국 무역의 과제”에 대한 경영자 세미나가 열렸다.

이희범 회장은 세미나에서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환경 배려를 위해 포장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포장 규제 강화는 환경을 배려한다는 것 외에 강력한 수입 보호 규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나라 수출에 포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포장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이날 포장협회 김선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장협회는 회원사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포장 시험소의 설치 및 운영, 표준 원가계산이 가능한 포장 업체 설문조사의 실시, ‘한국포장단체협의회’ 활동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