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봉현)가 2월 27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의 제4차 정기총회 모습

총회에서는 2006년도 사업보고, 결산의 승인 및 잉여금 처분(안),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의 의안이 의결되었다.

연합회는 2007년도 중점 추진 사업으로 △해외 원료 수입, △폐기물분담금제도 개선, △공동사업품목 및 사업량 확대, △플라스틱 업계의 해외진출 활성화, △해외시장 개척, △월간 플라스틱의 플라스틱산업 대변 전문지로 육성, △업종별 분과위원회 활성화, △KOLAS 시험검사 사업 확대 등을 정하였다.

연합회의 조봉현 회장

연합회의 조봉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0여년간의 단체수의계약 시대가 끝났다. 바야흐로 중소기업 간의 경쟁 시대가 시작되었다. 지금은 새로운 제도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 때”라며, “새로운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활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김종욱 부장, 광주전남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양은주 부장) 표창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임성희 대리,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소재찬 직원) 표창,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 감사패((주)골든포우 심진섭 대표이사 외 9명) 증정이 있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