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닛신식품주식회사는 새로운 식(食)스타일을 제안하는 환경 배려형 상품의 제1탄으로써 「컵 누들 리필(리필용)」, 「컵 누들 시푸드 누들 리필(리필용)」, 「마이 누들 컵(플라스틱제 리유스 컵)」, 리필과 1인분을 세트한 「컵 누들 리필 스타터 팩」을 3월 26일 신발매한다.

「컵 누들 리필」과 「컵 누들 시푸드 누들 리필」

「컵 누들 리필」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환경 배려형 제품으로 면의 압축제법과 진공팩 포장 등 기존의 인스턴트 라면에는 없었던 ´콤팩트한 설계 구조´로 완성하였다.

이 제품은 리필 전용 오리지널 컵인 「마이 누들 컵(플라스틱제 오리지널 리유스 컵)」과의 조합으로 컵 누들을 만드는 즐거움, 오리지널 컵으로 먹는 즐거움 등 “즐겁게 먹는 에코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콤팩트한 설계’로 제조하였기 때문에 자원 절감, 스페이스 절감은 물론, 쓰레기 또한 콤팩트해진다.

「컵 누들 리필 스타터 팩」

면은 동사 고유의 용기면에 대한 프라이 기술을 진화시킨 제법으로 맛은 그대로 하면서 면의 크기를 기존 대비 80% 압축시켰다. 수프와 건더기는 동사의 기존 ´컵 누들 시리즈´의 것과 같아서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의 패키지는 깨끗한 화이트를 바탕으로 각각의 로고를 배치하여 ´컵 누들 시리즈´와 통일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진공팩 포장으로 콤팩트한 포장을 실현하였다.

「마이 누들 컵(플라스틱제 오리지널 리유스 컵)」은 씻어서 몇 번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에코스타일로, 보온성, 단열성에 우수한 이중 구조의 용기이다. 내(內) 컵과 외(外) 컵 사이에 디자인한 종이를 끼우면, 세계에서 하나뿐인 오리지널 마이컵이 만들어진다.

닛신식품은 이번 제품의 발매를 통해 용기면의 새로운 식(食) 스타일, 식(食) 씬을 넓히고, 젊은 여성의 오피스 유스나 환경을 중시하는 연령층 등을 중심으로 소비층을 넓혀서 인스턴트라면 시장 전체의 활성화를 꾀한다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