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학회(회장 하영선)는 4월 26일 경기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2007년도 국제 세미나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아시아 대표 국가) 식품포장 안정성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KOREA PACK 2007’ 전시 기간 동안에 열렸다.

식품 포장에 대한 안전성의 요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식품포장의 안전성에 대해 각국의 전문가가 직접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 도쿄대학의 Bon kimura 교수의 ‘Current Topics on the Microbiological Safety of Packaged Foods in Japan’(사회:목표대학교 임종환 교수), △태국 카셋삿대학의 Vanee Chonhenchob 교수의 ‘Food Packaging Safety Issues in Thailand : Current and Future Perspective’(사회:연세대학교 김재능 교수), △대만 타이완국립대학의 Been-huang Chiang 교수의 ‘Food Packaging Development in Taiwan’(사회:용인송담대학 김종경 교수),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윤혜정 사무관의 ‘국내 식품용기 포장재의 안전관리 현황’(사회:김수일 박사), △강릉대학교 이근택 교수의 ‘플라스마를 이용한 폴리올레핀 표면의 변용’(사회:김기범 박사)의 발표가 있었다.

포장학회의 하영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식품포장 안전성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식품포장 안전성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하게 되었다”며, “최근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이번 심포지엄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되며, 참석하신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