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광훈)는 인기 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의 캐릭터를 도입한 어린이 한방 과실음료 ‘마법천자문(용량 및 가격: 180ml 캔 - 500원, 235ml 페트 - 900원) 손오공(사과홍삼 맛), 삼장(매실홍삼 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법천자문 손오공/삼장’은 과실음료에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과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한방소재인 ‘홍삼’이 함유되어 있어 기존 어린이 음료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사과과즙과 홍삼을 넣은 상큼한 맛의 ‘마법천자문 손오공’과 매실과즙과 홍삼을 함유한 새콤한 맛의 ‘마법천자문 삼장’은 홍삼 특유의 맛과 향을 줄여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으며, 무방부제·무색소 제품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에도 꼭 맞는 제품이다.

‘마법천자문 손오공/삼장’은 최근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학습 만화 ‘마법천자문’의 주요 캐릭터 손오공과 삼장을 용기 및 라벨 디자인에 적용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면에는 손오공 얼굴을, 후면에는 어린이 추천 한자가 새겨진 235ml PET보틀을 도입해 음료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칠성은 향후 ‘마법천자문 손오공/삼장’을 ‘히야’, ‘뼈장군’과 함께 어린이 음료 시장을 이끌 주력 제품으로 부각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 기존 어린이 음료 대부분이 혼합음료인데 반해, ‘마법천자문’은 한방소재인 ‘홍삼’이 함유된 한방 과실음료임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두뇌 개발용 음료제품의 하나로 어린이들의 한자 학습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차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법천자문의 주인공인 손오공과 삼장이 한자 마법을 펼친다는 내용의 TV 애니메이션 CF를 제작해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집중 반영하고, 또한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파주어린이책잔치 2007’에서 ㈜북이십일과 함께 ‘마법천자문’ 시음회를 열고, 5월 중순 출간 예정인 ‘마법천자문 14권’에도 이 제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