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야외에서 간단하고, 손쉽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형태의 포장인 ‘큐백(Qbag)’이 바로 그것.

지난해 9월 FFP 패킹 솔루션과 패킹 오토매이션社가 공동 개발한 ‘큐백(Qbag)’을 하이남코퍼레이션이 수입, 국내에 소개한다.

‘큐백(Qbag)’은 기존의 알루미늄 포일보다 안전성과 기능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알루미늄 포일 파우치로, 자체 배기 기능의 폴리에스터 윈도우가 장착되어 요리가 되는 동안 식품을 확인할 수 있고, 바비큐 기기나 오븐에 직접 넣을 수 있어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다.

또한 알루미늄 포일 파우치에 음식을 넣은 상태로 조리하기 때문에 주방을 어지럽히지 않으면서 빠른 시간에 요리할 수 있고, 조리를 끝낸 후에는 파우치를 그릇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설거지를 줄일 수 있다. 이와 같은 간단한 사용법과 편리함으로 바쁜 현대인의 생활은 물론, 야외 활동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그 안전성과 우수함을 인정받아 현재, Mark&spencer, Waitrose社 등의 업체를 통해 영국과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다.

수입원인 하이남코퍼레이션의 관계자는 “재료와 양념을 ‘큐백(Qbag)’에 넣고,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0℃~220℃에서 15~25분 정도 가열하면 간편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바쁘지만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하였다.

동사는 사이트(www.Qbag.co.kr)를 통해 ‘큐백(Qbag)’을 사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관련 블로그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