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폴리올레핀 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으로 새로운 과학기술을 선도한다. 올레핀은 일종의 섬유형성물로 고분자가 된 긴 사슬 합성 축합물 인공 섬유이다.

올레핀 섬유는 가볍고 강도는 높고 마찰에 견디며 햇빛과 기후에 비교적 강한 저항성을 가지며 초 소수성(Super hydrophobicity)을 가진다. 중요한 용도로 비 직조천과 카펫 표면의 실로 쓰이며 올레핀 섬유는 장식직물, 공업용직물(예, 여과포, 포장포, 토목포)로 쓰인다.

10여년 동안 중국 폴리올레핀 기술 발전으로 Ziegler-Natta촉매의 국산화는 이미 90%에 달하며 폴리올레핀 수지 생산량은 2005년에 이미 1027만톤에 도달하여 세계 2위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현재 국내 생산량은 국내의 55.6%만 만족시킬 수 있다.

중국내 폴리올레핀의 연구개발과 산업화는 유럽, 미국, 일본에 비해 10년 정도 늦고 기술기초가 상대적으로 약하며 고성능 상품 개발력이 약하고 지적소유권의 폴리올레핀 기술이 부족하여 아직 밀도 있는 연구개발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폴리올레핀 촉매기술(polyolefin catalyst technology)은 폴리올레핀 생산의 핵심 기술이다. 현재 고성능 폴리올레핀 생산량 증가와 시장 수요 가운데 몇가지 모순도 나타난다.

2006년 중국 플라스틱 산업발전(국제)회의에서 “중국 석유화학과 중국석유 그룹은 5가지 일반수지 생산능력의 58%로서 양 그룹간의 경쟁력은 폴리올레핀의 기술력에 있다”고 하였다.

‘11.5’기간, 중국 석유화학은 폴리올레핀을 주요 경영업무중 하나로 하고 기술 개조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상품의 전문성과 기능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중, 폴리에틸렌(polyethylene)으로 압력에 견디는 관재료, 케이블, 대형중공제품, 고강도박막 재료 등을 만들며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으로 투명 포장, 탄성 유연성 기능의 재료를 중점적으로 생산하려 하고 있다.

동시에 폴리올레핀 생산 규모화를 실현하며 중간과정에 소모가 많은 폴리프로필렌 기술은 점차적으로 없애려는 정책을 추진한다.

중국석유와 화학공업협회 보고에 따르면 중국 에탄 생산능력은 ‘10.5’기간 70% 증가했으며 폴리올레핀 산업은 기초 성숙 단계이다. 이런 이유로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작업이 핵신과제 중 하나이다.

2006년 11월 7~9일 북경에서 폴리올레핀 촉매 관련 반응과 구조와 성능, 가공 및 응용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또한, ‘폴리올레핀 기술발전과 중국의 기회’를 주제로 한 향산과학회의 제 289차 학술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석유화학 공업의 위기이자 기회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