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쇼와전공주식회사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동사 그룹 종업원이나 협력 기업에서 실시한 알루미늄캔 리사이클 활동을 2001년도부터 전개하고 있다.

2006년도(2006년 4월~2007년 3월) 리사이클 활동에 의한 알루미늄캔의 회수 수량은 726만캔으로, 알루미늄으로 환산하면(1캔=16.2g) 약 118톤의 수량에 해당한다.

이 리사이클 활동은 동사와 합병한 구 쇼와알루미늄주식회사가 1990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2001년의 합병을 계기로 쇼와전공그룹 전체로 활동규모를 확대하였다.

이 활동의 참가인 수는 2006년말 시점으로 6,752명, 참가율은 84%로, 동사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써 정착하고 있다.

회수한 알루미늄캔은 동사가 판매하거나, 리사이클 원료로 사용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각 지역의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거나, 불우이웃돕기 모금, 장애인 서클의 활동 등에 활용되고 있다.

동사는 중기 경영계획인 「프로젝트 패션」에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스테이크 홀더의 개양에 공헌하는 “사회공헌기업”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것을 포함하고, CSR을 기업 활동의 근간으로 한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폐기물의 삭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알루미늄캔의 리사이클 활동 외에도 분별 쓰레기로써 자치단체에서 수집하고 있는 사용이 끝난 플라스틱, 동사 제품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케미컬 리사이클 공장의 가동 등 리사이클 사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