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인쇄분야의 기술향상과 정보교류 활성화 및 국내 디지털인쇄산업과 특수인쇄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하여 한국이앤엑스, 대한인쇄문화협회,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국제특수인쇄산업전시회(PRINKOR 2007)가 오는 2007년 8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전시장 인도양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PRINKOR 2007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디지털인쇄산업과 특수인쇄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통하여 우리 인쇄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인쇄기기의 디지털화와 특수인쇄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에 개최되는 ‘제4회 국제특수인쇄산업전시회(PRINKOR 2007)’는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전시품이 대거 출품하여, 침체되어 있는 인쇄산업시장의 활성화에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출품품목을 살펴보면, 디지털인쇄 분야, 스크린 인쇄분야 및 특수인쇄분야, OA기기분야, 제판 및 출력기분야, 소형 옵셋인쇄기 및 특수가공분야, 포장 분야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들이 골고루 출품된다.

올해에는 15개국 200여 개 사 이상 출품할 것으로 예상, 각종 첨단기기들을 출품하여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인쇄기기의 국산화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PRINKOR 기간 중에 방문객 20,000여명 이상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활발한 내수 및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인쇄인을 위한 재테크 세미나’와 한국이앤엑스와 인쇄산업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한국 RFID 현황과 미래발전방향 컨퍼런스’도 병행 개최되어 최신 인쇄관련 기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인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아울러 PRINKOR 2007 전시회 홈페이지 (www.prinkor.com)를 통하여 인터넷으로도 PRINKOR 2007 사이버 전시회를 서비스, 전시회개요, 세미나일정, 전시장 부스배치도, 출품사 인덱스, 출품사 기업 및 제품소개, 품목별 출품업체 현황 등을 연중 서비스하여, 각출품사의 홈페이지와도 Link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객은 PRINKOR 홈페이지에서 8월 20일까지 인터넷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등록을 하면 전시장입구에서 입장카드를 교부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 참가 및 상세한 사항은 PRINKOR 홈페이지(www.prinkor.com)를 참조하거나 실무최측인 한국이앤엑스 PRINKOR 2007 사무국(전화.(02)551-0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