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오진수)은 중소기업청의 인력고도화 사업 지원을 받아 20개사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판지포장조합은 이번 조합원사 기술 지도를 위해 한국포장기술사회 이명훈 회장을 비롯하여 3명의 포장기술사와 골판지포장설비 컨설턴트인 김성일 씨코 사장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기술지도 요령 및 지도 방향 등을 협의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애로기술 현장지도사업은 7월부터 본격화하여 11월 경에는 약 30개사를 대상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중기청의 지원과 조합의 자체자금을 투입하여 신청업체의 비용 부담 없이 골판지포장기업들의 기술지도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기간에 지도위원을 파견하여 현장 해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