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로 인해 수요가 점차 신장하고 있는 파우치 식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면서 먹기’에 대한 저항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간편하고, 맛있게 먹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한층 강해지고 있다.

모기나가유업의 파우치들이 고칼슘 요구르트

일본 파우치 식품의 시장 규모는 2005년 약 600억 엔(업계 추정)으로, 최근 5년 동안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현재 파우치 식품 시장은 젤리 음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다종다양한 상품이 파우치 들이로 탄생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드레싱, 주류, 디저트 등의 상품이 서서히 발매되고 있으며, 새로운 식 씬(食 Scene)이 등장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의 모리나가유업은 기존 요구르트 대비 2배의 칼슘이 함유된 파우치들이 고칼슘 요구르트 「처음 뵙겠습니다! 고칼슘 요구르트 핸디 스타일」을 신발매하였다.

칼슘은 뼈나 치아의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 중의 하나로 일상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이다. 또한 칼슘이 부족하면 체지방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인해 칼슘을 맛있고 효과적으로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사는 이러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칼슘 460㎎이 함유되어 동사의 기존 요구르트에 비해(모리나가 요구르트 100g과 비교) 2배의 칼슘이 들어있는 「처음 뵙겠습니다! 고칼슘 요구르트 핸디 스타일」를 발매하였다.

「처음 뵙겠습니다! 고칼슘 요구르트 핸디 스타일」은 180g 용량으로, 요구르트의 농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인 타입이다.

특히, 한손으로도 스타일리쉬하게 먹을 수 있고, 먹은 후 재밀봉할 수 있는 스파우트 부착 파우치 용기를 적용, 코어타깃인 20~30대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식품 업계는 최근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스파우트 부착 알루미늄 파우치 시장은 계속해서 신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금후, 파우치들이 식품에 대한 각사의 상품 전개에 업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