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는 8월 23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롯데칠성음료(주)의 정황 대표이사를 협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전임회장인 롯데칠성음료(주)의 이광훈 대표이사의 퇴임으로 협회는 이날 제3대 협회장에 동사의 정황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임,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롯데칠성음료(주)의 정황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제3대 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신데 대하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황 신임 회장

또한, △PET병 재활용율을 현재의 71.7%에서 2013년까지 80% 수준으로 향상시킬 것, △재활용기술을 연구하여 고부가 가치 재활용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로 만들어 회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회원들의 의견이 협회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 것, △페트병 재활용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임기동안 펼칠 것이라고 하였다.

◆ 정황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 회장 약력 ◆
▶서울 동성고. 서울대 생물학과 ▶1998년 롯데칠성음료(주) 개발담당임원 ▶2002년 롯데칠성음료(주) 영업본부장 ▶2005년~2007년 6월 (주)코리아세븐 대표이사 ▶2007년 6월 롯데칠성음료(주) 대표이사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