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지노모토주식회사는 동사의 주력상품인 「혼다시」를 원료·제법에서부터 품종·용량, 용기포장까지 전면적으로 리뉴얼 발매하였다.

“가정에서 만든 맛국물을 넘은, 향이 강하고 맛이 좋은 맛국물”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혼다시」는 가다랭어포 장인이 훈재한 3종의 가다랭어를 사용, 비약적으로 맛이 향상하도록 하였다.

리뉴얼한 「혼다시」의 다양한 패키지

기존 2종의 가다랭어포에 가다랭어포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배건 공정을 철저히 재검토하여 독자로 기술 개발한 신 제법의 가다랭어포(특허출원 중)를 새롭게 추가하여 신제품은 3종의 가다랭어포를 최적의 밸런스로 블렌드하였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이상으로 소재의 맛을 끌어올렸기 때문에 된장국을 비롯하여 매일의 가정 요리를 더욱 맛있게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 제법으로 맛의 향상은 물론, 염분을 줄여(동사 종래품 대비 나트륨 15% 감소) 몸에도 좋다.

나아가 품종·용량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환경친화적이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한 품종·패키지를 발매하였다.

기존 제품의 종이 상자를 없애 포장 재료를 줄인 ´리필용 160g 스탠딩 파우치´, 누구라도 사용하기 쉬운 유니버설 디자인의 ´리필용 60g병·170g 병´이 바로 그것.

´리필용 160g 스탠딩파우치´는 외부상자인 지기를 없애고, 스탠딩 파우치를 적용하여 포장재를 삭감하였다.

기존의 종이상자를 적용하고 있는 품종(현행 150g 상자)에 비해 약 60%의 이산화탄소를 삭감할 수 있다. 또한 1피스형의 스탠딩 파우치를 신규 적용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3피스형 스탠딩 파우치에 비해 개장 중량을 약 30% 삭감할 수 있었다.

´리필용 60g·170g 병´은 쥐기 쉬운 병 모양, 리필하기 쉬운 광구를 적용하였다. 또한 작은 동작으로 개폐할 수 있는 캡을 적용하고, 시각 장애인이 사용하기 쉽도록 뚜껑에 점자로 「혼다시」라고 표기하였다.

동사는 2007년 신 「혼다시」의 매상목표를 220억 엔(소비자 구입 베이스)으로 예상하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