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 황)는 구수하고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 옥수수수염차」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과 용기를 전면 리뉴얼하고, 무균충전 생산으로 품질 안전성을 높인 340ml 어셉틱 페트(가격: 800원)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롯데 옥수수수염차」는 품질 안전성이 높은 어셉틱 페트(Aseptic PET)로 출시되었다.

어셉틱 페트는 무균상태에서 제품이 생산되기 때문에 미생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곡물음료의 품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내용물을 살균 직후 냉각하여 용기에 담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이 살아 있으며 더욱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예술작품을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손에 잡기 쉬운 신용기를 도입하여 기존 제품들과 차별시켰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디자인하여 제품의 친숙함을 높이는 한편, 옥수수수염차를 마신 여인이 미의 여신 ‘비너스’로 재탄생한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여인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이 연상되는 슬림한 신용기 페트에 담아냈다.

롯데칠성은 새롭게 리뉴얼한 「롯데 옥수수수염차」를 빠른 시간에 시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핵심 타깃층인 10대 후반~20대 중반 여성층을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175ml캔과 1.5L 어셉틱 페트를 10월 중순에 추가로 출시한다.

또한 어셉틱(Aseptic) 페트의 장점을 알리는 제품 안내장을 제작해 거래처에 배포하고, 차음료의 주요 소비처인 대학가 주변 편의점과 할인점, 휴게소 등에 집중 입점시켜 제품의 실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