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에서 2006년 국내 음료시장에서 석류 신드롬을 일으켰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프리미엄 석류음료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Queen을 13일 출시한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Queen’은 프리미엄 석류음료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이란산 페르시아 석류과즙 50%가 함유되어 있으며, L-카르니틴을 첨가해 기능성을 강화하는 한편 천연감미료인 결정과당(Fruit Sugar)을 사용해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깔끔한 단맛을 낸 제품이다.

이 제품의 패키지에는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풀-라벨을 적용하였으며, 패키지 디자인으로 먹음직한 석류모양을 넣어 식감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주 타깃인 여성층들이 한번에 마실 수 있는 용량인 180ml 병 제품과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1L 병 제품도 출시하였다.

롯데칠성은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Queen’의 빠른 정착을 위해 백화점 및 주요 할인점에서 1L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에비앙 1L제품을 증정하는 행사와 무료 시음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1본입 전용 Case’를 별도 제작 지급하여 선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학교 또는 회사매점, 편의점, 드러그스토아 등에는 180ml 제품을 집중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