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식회사이토엔은 가을과 겨울의 추위 대책이나 건강의 보조, 또는 약을 마실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다방면의 용도를 기대할 수 있는 「따뜻한 천연수」를 발매하였다.

일본의 미네랄워터 시장은 최근 10년 동안 3배가량 확대하여 청량음료 시장 중에서도 두드러진 성장 카테고리라 할 수 있다.

계절을 불문하고 수분 보급이나 약의 복용, 미네랄의 보급 등 다양한 목적으로 미네랄워터를 마시는 습관이 정착해가고 있다.

「따뜻한 천연수」는 이러한 성장하는 미네랄워터 시장에 투입하는 새로운 개념의 핫 대응 페트병 음료(핫 PET 음료)이다.

이토엔은 2000년에 발매를 시작한 오렌지색 캡의 핫 대응 PET병 음료(HOT PET 음료)로 가을과 겨울의 동절기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음료로써 확고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크게 신장하고 있는 미네랄워터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HOT PET 음료로 「따뜻한 천연수」를 발매하였다.

제품은 미네랄 등의 조정을 일절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내추럴 미네랄워터로, 명수로 유명한 나가노현 아즈미노에서 채수한 천연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 천연수는 경도 21mg/L의 연수로, 뜨겁게 해도 미네랄분이 부유하지 않아 맛이 좋다.

「따뜻한 천연수」는 자동판매기나 편의점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제나 약 등과의 연동 판매가 가능한 약국 등에서도 판매를 할 수 있어서 이토엔은 다방면의 판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