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포장산업계 종사자 및 가족여러분 희망찬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포장산업은 제품회사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하여 다양한 색상 및 라벨 등을 사용하여 포장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많이 발전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버린 폐페트병을 자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재활용 기술은 상대적으로 기술발전이 되지 않아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폐페트병 재활용사업자들은 이를 처리하기 위한 설비투자 및 인건비 등으로 경영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무자년 새해에는 포장산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이 폐페트병 재활용사업자의 이러한 어려운 여건 등을 감안하여 자원순환형 포장용기개발에 좀 더 많은 기술개발을 통하여, 환경과 포장기술이 상호 상생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저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포장산업계에 게신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면서 이만 신년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