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에서 밀폐용기에 인몰드 방식을 적용해 무늬를 넣은 프리미엄 밀폐용기 ‘코멕스 앤(KOMAX ANN)´ 10종을 선보있다.
‘코멕스 앤’은 기존의 민무늬 밀폐용기에서 벗어나 표면의 그림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인몰드 방식을 적용해 뚜껑에 리본무늬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밀폐용기는 전사나 실크 인쇄 같이 제품을 생산한 후 별도의 표면 장식 공정을 거쳐서 이루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표면의 디자인이 벗겨지는 등 단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코멕스산업에서 적용한 인몰드 방식은 제품생산과 표면 장식을 한번의 공정으로 진행하며, 적용된 용기는 광택이 우수하고, 세척 시에도 표면의 그림이 잘 벗겨지지 않아 더욱 선명한 느낌으로 오랫동안 제품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 앤´의 디자인에는 파스텔톤의 하늘색 칼라와 이미지 라벨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직사각, 정사각, 원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코멕스산업 마케팅팀 안숙경팀장은 “‘코멕스 앤’은 인몰드 방식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세련된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춰 안목 있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높아진 니즈에 따라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밀폐용기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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