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데일리

오비맥주는 New OB 출시 1주년을 맞아 4월부터 두 달간 400ml 보너스 캔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400ml 보너스 캔은 기존 355ml 캔과 가격은 같지만 맥주가 45ml 더 들어있어 가격 부담 없이 보너스로 즐길 수 있다. 캔 상부에는 “400ml를 355ml 가격으로”라는 메시지를 노란색 바탕 위에 표시하는 등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New OB는 출시 1주년을 맞는 4월부터 새로이 제작된 TV광고와 각종 POS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와 혁신적인 패키지 개발로 올해 판매성장률을 7% 이상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또, 전국의 영업사원들이 New OB를 판매하는 모든 도매상들에게 출시 1주년 기념으로 대형 감사 케이크를 전달하는 행사도 벌인다.

한편, New OB는 지난해 맥주 시장 침체 속에서도 병, 캔, PET보틀 등의 용기 부문에서 6.8%의 판매 증가율로 패키지(용기) 리노베이션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OB 맥주 김준영 부사장은 “패키지의 변화는 소비자에게 혜택과 가치 전달은 물론 이를 통한 매출 상승을 유도한다”며 “앞으로도 패키지의 리노베이션 활동은 맥주 브랜드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