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이일해)는 지난 7월 협회 회의실에서 제10회 한국포장기계 대상 정부포상 심사회의를 개최 하였다.
지난 6월 19일까지 부문별 수상후보자를 접수 마감 하고 1차 서류 심사 후 본 심사회의에 상정하여 심사한 결과 퀄리텍의 전인식 대표를 DSP를 탑재한 고속정밀 디지털계측제어 검사장비를 개발한 유공으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상신하기로 하였다.
기술개발부문에는 (주)인트라이스의 전세용 대표이사를 진공포장기의 구동방식개선으로 30%의 원가절감과 60%의 중량감소로 물류비절감 등의 절감유공으로, (주)제팩의 양미순 대표이사를 점착테이프를 이용한 합성수지 판촉용 묶음포장 기계 개발로 포장의 감량화 유공으로, (주)유성에프에스의 최병학 대표이사를 튜브충전기의 접착방법 개선과 멸균기의 패킹을 장기사용가능 하도록 개발한 유공으로, (주)가성팩의 김인수 대표이사를 산학연 공동기술개발로 전동모터와 솔레노이드를 이용한 플라스틱 필름의 접착기 개발 유공으로 각각 중기청장 표창으로 상신하기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가결 하였다.
한편 2009년도에는 경영관리부문, 품질관리부문과 수출판매부문에는 해당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한국포장기계협회가 매년 시행하는 한국포장기계대상 정부포상은 그동안 중소기업청장 표창만 수여 하여 왔으나 2009년도부터는 지식경제부 장관표창 1명을 추가하여 수여된다. 한국포장기계대상은 정부포상으로 시행되는 행사로 2000년도부터 시행하여 금년 10번째로 오는 10월 8일 제11회 포장기계인의 날에 중기청장이 직접 부상 400만원 상당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한국포장기계대상의 심사위원으로는 백운만 과장(중기청), 심진기 박사(패키징기술지원센터), 김영오 원장(한국기계산업진흥회), 안철호 실장(품질기사협회), 김청 발행인(월간포장) 등과 협회에서 최상식 명예회장, 이일해 회장, 김영순 부회장, 이갑현 부회장 등이 참가 하였다. (문의 031-788-7081)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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