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함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정일)이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첫째 날인 13일에는 월간포장 김 청 대표의 ‘패키징 산업과 골판지 포장’을 비롯하여 영남대학교 국제통상학부의 노택환 교수의 ‘세계경제의 환경변화와 전망’,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의 심상수 교수의 ‘건강 & 노화’ 등의 강의와 조합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골프 및 등산 행사가 있었다.

지함조합의 박정일 이사장은 “조합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많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 지함업계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과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20년을 위하여 더욱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