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보안 전문기업 삼도폴리텍이 박스를 개봉할 때, 부착된 테이프를 쉽게 떼어낼 수 있는 포장용 테이프 ‘이오 테이프(EO TAPE)’를 출시하였다.

쉽게 개봉할 수 있는(Easy Openable Tape) ‘이오 테이프(EO TAPE)’는 테이프에 점착 코팅을 하지 않은 미 점착 부분(폭 5 ㎜)이 손잡이 역할을 하여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시작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테이프를 떼어낼 때에는 개봉 지점을 쉽게 찾아 도구 없이 한 번에 손쉽게 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오 테이프(EO TAPE)’를 제품 포장에 사용하면, 누구라도 손쉽게 한 번에 포장을 개봉할 수 있기 때문에 칼과 같은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안전하고, 개봉에 의해 내용물이 파손되거나, 변형될 우려가 없다. 또한, 테이프와 박스가 완벽히 분리됨으로써 재활용이 용이, 환경 친화적이다.

삼도폴리텍의 권헌 영업이사는 “쉽게 개봉할 수 있는 ‘이오 테이프’는 포장에 감성과 가치를 담아 사용자에게 편익과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박스 포장용 테이프로, 쉽게 붙일 수 있기 때문에 포장 작업자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안전하고, 쉽게 제품을 개봉할 수 있도록 소비자 만족까지 고려한 제품이다”라고 제품을 소개하였다.

그는 또한 “색상, 규격(점보롤. 일반), 인쇄, 디자인 등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