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함공업협동조합(박정일 이사장)은 2월 25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지함조합은 2009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2010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승인받았다.

조합은 2009년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시행한 ‘업종별정보화크럴스터지원사업’으로 온라인골판지상자 쇼핑몰 ‘박스웨이’아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데 성공하고, 지난 2009년 11월에 조합 창립 20주년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조합의 박정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0년에는 새로운 시장의 판도를 더욱 확장하고, 판로는 넓히는 능동적인 조합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도기업의 윤영찬 대표와 영림포장공업사의 정영모 대표가 중소기업청장을, 선호칼라팩의 나종수 대표와 경도포장공업사의 김재복 대표가 우수 중소기업인으로써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표창하였다.

또한 (주)홍명피앤비의 문미법 부장을 비롯한 조합원사의 모범직원 30명에게 지함조합 이사장을 표창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