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이경호 회장)는 지난 2월 26일 제1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회는 기본 운영 방향으로 회원 서비스 강화, 국가물류표준화 수준의 질적 향상 도모, ULS 전문 인력 양성, APSF의 본격적인 활동 체계 확립 등을 내세우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플라스틱분과위원회의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 재활용을 위한 자발적 협약과 관련 운영회의, 춘계 및 동계 포럼, 워크숍, 간담회 등의 모임을 통해 사업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환경 개선 및 자원 재활용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경호 회장은 개회사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경영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2010년도 역시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긴축운영의 연장선상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효율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김성진 기자/ksjpp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