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벨리와 헬로 키티가 만났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두 브랜드 산리오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츠(Sanrio Global Consumer Products)와 젤리 벨리 캔디(Jelly Belly Candy)사가 손을 잡았다.

젤리 벨리사는 인기 장수 캐릭터인 헬로 키티를 자사 제품 포장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깜찍한 캐릭터 포장의 달콤한 맛의 젤리 벨리는 헬로 키티 팬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새로운 10가지 맛의 젤리 벨리 헬로 키티 선물상자는 베리 블루, 코튼 캔디, 버터 팝콘, 시나몬, 코코넛, 오렌지, 그린 애플, 배, 수박, 베리 체리를 비롯한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깜찍한 1온즈(약 28g)의 젤리 벨리 헬로 키티 상자는 다채로운 젤리 벨리 빈즈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미니 패키지 제품은 상단의 뚜껑을 밀어 올려 열고 눌러 닫는 형식으로 휴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