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약업계에서 어린이용 면역력 강화 일반의약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자녀들의 면역력 강화에 고심하는 부모들을 타깃으로 여러 종류의 면역력 증가제가 출시된 것이다.

조아제약은 신종플루에 대항하는 면역력 강화 의약품을 개발하고, 어린이용 의약품 시장을 발전시키고 있다.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이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수한 의약품 개발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식물성 잉크로 인쇄한 종이상자
국내 제약업계의 선두주자인 조아제약은 업계의 이러한 제품 출시는 신종플루가 끝나기 전에 어린이용 의약품 시장에 원활히 뛰어들려는 움직임이라고 보고 있다. 조아제약은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감기나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 부진을 개선해주는 「비타짱구플러스」를 출시하였다.

어린이 눈에 맞춰 개발된 「비타짱구플러스」츄어블정은 어린이 보약과 기능성 어린이 음료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패키지를 적용하였다.

「비타짱구플러스」는 동사의 「비타짱구 츄어블정」의 패키지와 차별화된 친환경 종이상자를 사용하고, 인쇄는 친환경적인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였다.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비타짱구플러스」의 패키지는 3월 2일에 출시했다.

이 제품의 외부상자의 형상은 제품이 들어가고 남은 빈 공간을 최소화하였다. 최소화된 사이즈로 인해 물류비용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상자의 정면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인 짱구를 인쇄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노란색과 주황색을 사용하였다. 인쇄에 사용한 식물성 잉크는 각종 중금속은 물론, 환경호르몬 부문에서부터도 안정성이 확보되며, 100% 생분해된다.

제품 용기의 형상은 짱구캐릭터 얼굴 모양을 하고 있어서 약을 다 먹은 후에 어린이들의 장난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어린이용의 영양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딸기 맛(주황색)’, ‘포도 맛(연두색)’, ‘오렌지 맛(노란색)’ 등 세 가지 맛의 「비타짱구플러스」츄어블정은 짱구캐릭터 모양이 새겨있어 복용 시 재미를 더했으며,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다. 또한, 천연색소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하였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짱구 모양 보틀
「비타짱구플러스」츄어블정은 기존의 「비타짱구 츄어블정」에 생약 성분인 작약, 감초, 황기, 인삼 등을 보강한 양·한방 복합 영양제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각종 비타민(A, B1, B2, B3, B5, B6, C, D, E), 칼슘, 마그네슘, 엽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을 주는 천연 로열 젤리가 함유된 고급 어린이 영양제이다.

또한, 「비타짱구플러스」츄어블정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90정 단위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1일 2회 1정(36개월~12세) 또는 2정씩(12세 이상 및 성인) 입안에서 녹이거나 간편하게 씹어서 복용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어린이 인구는 출산률 저하로 인해 감소 추세이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과 웰빙 제품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어린이 영양제시장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 영양제와 음료로 좋은 반응을 얻어온 짱구캐릭터 제품들이 「비타짱구플러스」츄어블정의 출시로 어린이영양제 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ksjppp@gmail.com